요즘들어 세부 프리다이빙을 위해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많은 분들이 프리다이빙을 접하던중 이것, 때문에 많이들 좌절하시게 됩니다 ㅠㅠ
때문에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무거울수도 있지만 꼭 필요한 지식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높은 산을 가다보면, 또는 비행기 이착륙을 할때 귀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아봤을겁니다.
이러한 현상발생시 많은분들은 하품을 한다거나, 침을삼킨다거나, 또는 양쪽 코를 막고 푸는 행위들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이퀄라이징입니다!
이 현상은 공기중의 대기가 우리 몸을 누르면서 발생되는 현상인데, 우리 몸속의 기체의 부피가 변화되면서 몸의 얇은 막인 고막이 당겨지거나,밀리면서 이러한 느낌이 발생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압력을 받으며 살아가지만 잘 느끼지 못하죠!
보통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하품을 한다거나, 침을 삼킨다거나, 코를 분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어린아이의 경우 젤리, 껌등을 씹게하여 증상을 완화시킬수도 있답니다!
일상 생활속에서도 느끼고 있는 이 압력은 수중에서는 더욱 확실하게 느낄수있답니다.
우리가 물속으로 들어가게되면, 수압을 받아 몸속의 공기가 압축되며 고막이 몸 안으로 수축하게되는데요!
이때 더 강한 수압을 받으면, 귀속을 잡아 당기는 느낌이나서 아플 수 가 있는데, 이때 우리는 코를 손가락으로 막고 코를 불어주면 이 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 방법을 우리는 '이퀄라이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퀄라이징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프렌젤', '발살바'
프렌젤은 후두개를 닫고, 얼굴 안에 있는 공기 공간만 활용해서 이퀄라이징을 하는 방식이고, 발살바는 후두개가 열려있는 상태에서, 폐에 있는 공기를 끌어다가 이퀄라이징 하는 방식입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할때에는 어느 방법을 사용하던지 귀에 수축받는 느낌을 해소시켜주기만 하면 되지만,프리다이빙을 할때는, '프렌젤'방식을 사용해야 해요.
이퀄라이징 시도시 복부에 움직임이 있으면 정확한 프렌젤의 동작이 아니랍니다!
세부프리다이빙시 훈련에 가장 많은 소요시간에 필요하다는 프렌젤입니다..
수중에서 공기는 항상 위로 올라가는 특성이 있는데요! 프리다이빙은 머리가 아래로 향한 자세로 입수를 하게 되는데 반대로 몸속에 공기공간들은 공기의 특성때문에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즉, 폐에서 공기를 끌어 당겨 이퀄라이징을 하는 '발살바' 방식은 귀쪽으로 공기를 보내줄 수 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살바 방식을 사용해서 이퀄라이징을 하기때문에, 우리는 프렌젤 방식을 연습해야한다.
10명중 8명이 한다는 발살바 방식..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연습하기 전, 물을 준비해두면 연습하는데 도음이 됩니다.
물을 한 모금 마시고,그때 물을 넘길때 내 혀, 목젓의 움직임을 잘 느껴보면
아마 혀기 뒤로 말려 들어가면서 목젓이 위로 올라오는 것을 느낄 것인데요! 동시에 귀에서 이상한 느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물은 삼키며 목젓의 움직임을 기억한뒤 이 느낌을 살려 침을 한 번 삼키면서 한 번 더 느껴본후 그럼 이제 이 느낌을 물과 침을 삼키지 않고 만드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1. 물을 삼키며 목젓의 움직임을 느낀다.
2. 침을 삼키며 목젓의 움직임을 느낀다.
3. 물과 침을 삼키지 않고 목적의 움직임을 완성한다.
원리는 목젓을 이용하여 귀인두관 (Eustachian tube) 으로 공기를 밀어주는 원리인데요!
첫번째로, 혀를 아래로 하고, 기도쪽으로 밀어 넣는 연습
을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목젓이 올라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처음연습할때는 입을 벌리고 거울을 보며 목젓이 올라가는지, 혀가 뒤로 말려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좋다.
그리고 혀 뿌리근이 딱딱해지며 힘을 받는 느낌이 난다면,
두번째로, 입을 닫고 연습을 해야한다.
아마 입을 닫으면 아까와 같은 힘은 느끼기 힘들 것이다.
입을 벌리면 혀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커지면서,
많이 움직일 수 있는데, 입을 닫아버리면 범위가 좁아지며 힘을 덜 받게 된다.
그래서 입을 닫은 상태로, 턱을 살짝 아래로 내리면 입벌릴때와 비슷하게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로, 코를 잡고 직접 이퀄라이징을 해보는 것이다.
이때, 한 손은 가슴 명치부분에 손을 얹이고, 폐에서 공기를 끌어다 쓰는지 체크를 해야한다.
그 것을 막아주기 위해선, 후두개를 막아야하는데, '악'소리를 내보면 목이 막히는 느낌이 들것이다.
그 상태에서 코를 잡고 불어내면 가슴에선 공기가 더 이상 올라오지 못할 것이다.
이제 우리가 거울을 보며 체크해야할 것은 콧 망울이 크게 부풀어 오르는 지 확인해야한다.
아마 미세하게 부푸는게 느껴질텐데, 이 부분이 풍선이 부푸는 것 처럼 들썩들썩해야지 물속에서 이퀄라이징 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후두개를 막아준뒤 손으로 양쪽 코를 막은 상태에서 코에 공기를 채웁니다!
그러게 되면 동시에 귀로 가게 되는 입구부분인 귀인두관(Eustachian tube)으로 마찬가지 공기가 채워지게 되는데 이때 혀를 이용해 위쪽으로 압력을 가하게 되면 중이의 고막 부분 (ear drum)이 밀리게 되며 이퀄라이징이 됩니다!
혀를 이용해 위쪽으로 압력을 가한다라는 느낌은 혀를 이용에 힘천장을 꾸욱 누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마지막으로, 최종 정검을 위해서 침대에 끝 부분에 머리를 빼고 90도로 꺽어 누운 상태에서 이퀄라이징을 해보는 것인데요.
이때 이퀄라이징이 문제 없이 잘 된다면, 프렌젤을 완벽하게 마스터 한 것이랍니다.
프렌젤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후두개와 혀 뿌리근의 힘이 약해 프렌젤을 터득하더라고,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시간이 날때마다 연습을 해줘서 힘을 길러야 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이라는 말이 있듯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라고 하죠!
아무리 글로 읽고 보고 배워도 강사를 통해 배우는것 만큼 빠른 교육은 없다라고 생각됩니다.
정확한 방법을 센터에서 배움으로서 프렌젤에 대한 정확한 원리를 보고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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